우리나라에서 국방부 장관은 미국이랑 다르게 사실상 대통령의 군 통수권을 대리하는 위치입니다.
취지에 맞진 않지만 남북 대치 상태라는 특수성 때문에 대통령이 빠르게 군사적 조치를 지시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지금껏 그런식으로 군부를 컨트롤 하려다 보니 비 장성 출신을 국방부 장관으로 기용을 못하고 있었던거죠
그러다보니 실제로는 합참의장이 국방부장관한테 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전정권에서 심했죠
근래에 계엄 사태이후로 비장성 출신을 기용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곤 있지만 항상 남북 문제와 군부 통솔 문제로 이전 진보 정권에서도 입맛만 다시고 실행에는 옮기지 못한 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