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3년도에 제대를 했는데

병장월급이 갓 1만원을 넘긴 때였습니다. 

이때에는 여태까지 병사월급이란게 의미조차 없었고

그래서 보통 담배 몇보루를 월급으로 받던 시절였고

이게 70년대 80년대 우리나라 군 병사들 월급문화였는데

제가 복무하던 때부터 병사월급이 현찰도 들어오던 때로 전환되는 시기로 기억이 나네여

제 기억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병사들 월급을 당사자가 담배 or 현찰로 양자택일 할수 있던 시기로 전환되던 때였죠.

또 기억이 나는데 담배 피우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 있는데

담배로 지급해버리면 기본권 침해소지가 있다는 소리도 나오던 때였져.

 

미군부대에서 Katusa로 근무하면서

미군 병사들 월급을 목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미군 이등병 Pvt2 월급이, 그러니까 제가 본 것은 해외파병 미군 월급이겠죠?

1,000USD가 채 안되더군요. 중요한 것은 그 이등병은 싱글입니다. 부양자가 없는 이등병이죠.

또 기억이 나는데 당시 그 이등병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한국으로 자신을 보러 오기 힘들다고 말했었는데 당시 미국- 한국 왕복 비행기 가격이 1,000UD라고 말한게 기억이 납니다. 

 

미군은 병장부터 하사관으로 분류가 됩니다.

병장 월급은 대략 2,500~3,000USD 였습니다. 제가 본 것은 한국인 마누라가 있는 병장 월급이었져.

미군 하사관들이 웃긴게 군생활하다가 월급이 적어서 제대하고 본국에서 기회를 못 찾아 다시 재입대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었고 전역당시 계급이 중사였다가 재입대하면 계급이 깍여 그 평가 여부에 따라서 운 좋으면 다시 중사로 재입대한다고 하더군요.

 

소령 월급은 5,000USD 였습니다. 

여단 작전과장였는데 미군 여단 작전과장은 계급이 소령였는데 몇년차였는지는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소령은 마누라도 같은 계급으로 소령이었고 둘이 합쳐서 한달에 1만달라 받는다고 기억이 납니다.

93년도 당시 미국 근로자 평균 연봉이 3만달라 기억이 나고요

소령 연봉이 6만달라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미군은 부양자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월급 차이가 상당히 심했던 것으로도 기억이 나네요.

미군 월급은 계급에 따라 월급차이가 분명 나지만 부양자 여부에 따라서도 월급 차이가 나고

급여 분류를 E1~E15....  이렇게 분류해놓았더군요..

 

현재 미군 월급은 ChatGPT에다가 물어보니 이등병 월급이 2,100USD, 우리나라 돈으로 약300만원으로 나옵니다.

 

 추가로

93년도 당시 경제사정은 러시아는 아주 개판, 막장이었고

우리나라랑 러시아랑 차이가 꽤나 큰 정도였고

미국은 위에 월급에서도 보여지듯 우리나라랑 꽤 큰 차이가 났죠.

즉, 러시아랑 미국이랑은 그냥 "넘사벽"엿다고 보면 됩니다.

93년도부터 러시아인들( 주로 연해주 거주민)이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시기였는데

97년도즈음에 대한민국을 방문했던 러시아인 증언, "충격이었다. 대한민국에는 백화점이 있었다. 세상 자체가 달랐다. "

 

아래는 유투브에 올라온 24년도 미군 장교 계급별 월급 초임 기본급입니다.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참고는 되겠죠?

이것저것 수당합하면 거짐 따블을 받습니다. 여기에서 더 추가로 받을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