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네 맞습니다.
우선 탄피는 보통 황동 재질을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경제적인 이유로 강철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강철은 녹에 취약하기 때문에 방청코팅을 하는데, 강철 탄피가 어두운 회색을 띄는 이유입니다.
탄자의 재질은 탄종에 따라 조금 다른데, 일단 가장 익숙한 5.56mm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흔히 보통탄이라 부르는 M193(=KM193)볼(ball)탄은 탄심으로 납을 쓰고 그 위에 구리자켓을 씌워놓습니다.
총탄에 납을 쓰는 이유는 납의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약실 내부처럼 부피가 제한된다면 무게가 무거울 수록 운동에너지가 높아지니까요. 납보다 비중이 높은 금속으로는 금이나 텅스텐, 우라늄 등이 있는데, 보다시피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가공이 어렵거나, 위험하기 때문에 납이 쓰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납은 매우 무른 금속입니다. 그래서 그대로 사용하면 총열과의 마찰로 총열 안에 납 찌꺼기가 많이 남게 됩니다. 전장식 소총처럼 한 발 장전해서 사격하고 총열 닦고 다시 장전하는 총기라면 납탄을 그대로 써도 되겠지만, 현대적인 총기는 약실압력도 훨씬 높고 연사속도도 빨라서 납탄을 그대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납탄을 보다 단단한 금속으로 코팅하는 겁니다. 이를 풀메탈자켓(Full Metal Jacket, FMJ)이라고 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금속이 바로 구리입니다.
전피갑탄이라고도 합니다. Metal이란 단어 때문에 철이 들어가는 거 아니냐 오해금물.
왜 구리냐 하면 총탄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물성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사실 탄환은 격발했을 때 그대로 날아가지 않고 살짝 늘어나며 총열 내부의 강선에 밀착되는데, 그래야 화약이 만들어내는 가스가 새어나가지 않고, 그 힘을 온전히 받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총열보다 경도가 낮아서 강선의 마모도 최소화 할 수 있구요. 그래서 납 탄자에 구리 코팅을 하게 된 겁니다.
다만 보병용 보호장구가 발전하자 소총탄의 관통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있었고, 이에 탄자에 납과 함께 강철제 탄심을 집어넣게 됩니다. SS109(=M855=K100)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아예 납을 빼고 강철제 관통자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M855A1).
네 맞습니다.
우선 탄피는 보통 황동 재질을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경제적인 이유로 강철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강철은 녹에 취약하기 때문에 방청코팅을 하는데, 강철 탄피가 어두운 회색을 띄는 이유입니다.
탄자의 재질은 탄종에 따라 조금 다른데, 일단 가장 익숙한 5.56mm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흔히 보통탄이라 부르는 M193(=KM193)볼(ball)탄은 탄심으로 납을 쓰고 그 위에 구리자켓을 씌워놓습니다.
총탄에 납을 쓰는 이유는 납의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약실 내부처럼 부피가 제한된다면 무게가 무거울 수록 운동에너지가 높아지니까요. 납보다 비중이 높은 금속으로는 금이나 텅스텐, 우라늄 등이 있는데, 보다시피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가공이 어렵거나, 위험하기 때문에 납이 쓰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납은 매우 무른 금속입니다. 그래서 그대로 사용하면 총열과의 마찰로 총열 안에 납 찌꺼기가 많이 남게 됩니다. 전장식 소총처럼 한 발 장전해서 사격하고 총열 닦고 다시 장전하는 총기라면 납탄을 그대로 써도 되겠지만, 현대적인 총기는 약실압력도 훨씬 높고 연사속도도 빨라서 납탄을 그대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납탄을 보다 단단한 금속으로 코팅하는 겁니다. 이를 풀메탈자켓(Full Metal Jacket, FMJ)이라고 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금속이 바로 구리입니다.
전피갑탄이라고도 합니다. Metal이란 단어 때문에 철이 들어가는 거 아니냐 오해금물.
왜 구리냐 하면 총탄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물성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사실 탄환은 격발했을 때 그대로 날아가지 않고 살짝 늘어나며 총열 내부의 강선에 밀착되는데, 그래야 화약이 만들어내는 가스가 새어나가지 않고, 그 힘을 온전히 받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총열보다 경도가 낮아서 강선의 마모도 최소화 할 수 있구요. 그래서 납 탄자에 구리 코팅을 하게 된 겁니다.
다만 보병용 보호장구가 발전하자 소총탄의 관통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있었고, 이에 탄자에 납과 함께 강철제 탄심을 집어넣게 됩니다. SS109(=M855=K100)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아예 납을 빼고 강철제 관통자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M855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