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해주던 버릇이 있어그런지 중학생이 됐음에도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하질 않더라고요. 고쳐놔야겠다 맘 먹은 뒤로 안해줍니다. 머리묶기 이런 것도 아직까지는 해주는데 하지말라고 곧 얘기할거예요. 어차피 맘에도 안들어합니다. 그러면 지가 하던지요. 온 갖 짜증을 내면서 본인 할 일은 또 안해요. 하루종일 놀다가 밤 10시부터 숙제한답시고 하니...다음 날 안피곤하겠습니까. 그 피곤하다고 짜증내는 순간 뒤지게 맞을걸 알아서 말은 안하는데 일부러 툭툭 건드는 그런게 있어요.걍 개무시 합니다. 진짜 해줬더니 아직도 자기가 애인 줄 알고 착각을 많이 하길래 요즘 아침마다 경종을 울려주는 중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