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순수전기차 ‘뉴 iX’ 출시…주행거리 509㎞
BMW의 전기화 브랜드 BMW i의 전용 모델인 iX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전기 모빌리티의 정수를 담아낸 SAV다. 뉴 iX는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화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전력 효율 및 주행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1회 충전 주행 거리까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뉴 iX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더욱 감각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또 모든 모델에 M 스포츠 디자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고성능 M 모델인 뉴 iX M70 xDrive에는 M 스포츠 프로 사양을 기본으로 M 배지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M 전용 키드니 그릴,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 23인치 투톤 휠과 같은 M 전용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뉴 iX는 드라이브 트레인의 미세 조정과 함께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셀 기술이 적용돼 출력과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크게 향상됐다. 덕분에 모델명도 한 단계씩 상향돼 이제는 iX xDrive45, iX xDrive60, iX M70 xDrive 등 세 종류로 구분된다.
기본 모델인 뉴 iX xDrive45는 이전 대비 82마력 증가한 408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도 71.4㎏·m로 이전보다 7.2㎏·m 높아졌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5.1초로 이전 대비 1초 단축됐다. 또 새로운 셀 기술이 적용된 고전압 배터리는 이전보다 30%가량 늘어난 100.4 kWh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 446㎞다.
뉴 iX xDrive60은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 78.0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4.6초이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509㎞다. 뉴 iX M70 xDrive는 최고출력이 659마력, 론치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112.2㎏·m에 달하는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3.8초에 불과하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21㎞다.
뉴 iX는 2개의 전기 모터로 구현하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 기술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iX의 가격은 뉴 iX xDrive45가 1억2480만원, 뉴 iX xDrive60이 1억5380만원이며 고성능 모델인 뉴 iX M70 xDrive가 1억7770만원이다.
임주희 기자 ju2@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