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츠와 애증의 관계를 끝내나 했더니, 또 이런 상황이 생겨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이전에 인기글로 몇차례 올라왔던 벤츠 차량입니다.
작년에 1차 레몬법으로 차량을 교체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딜러의 실수로 1년을 고생하다가 동일 차종이 없어 페이스리프트된 차량으로 받으면서
추가금 580만원을 제가 부담했습니다.
“이번엔 괜찮겠지…” 했는데 교체받은 차량에서도 동일하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Tpratg7ltI8?si=4d01yVHudhOtsW0w
https://youtube.com/shorts/J5qjpamSj1k?si=jUHXhfArQXuI5V6q
https://youtube.com/shorts/9qpKN8YZIO4?si=I7J-YVWok2-qtvmD
주행중 차가 멈췄는데 저보고 무의식중에 기아를 잘못 건들였을거라네요. ㅎ
영상 찍어보내니 아무말도 못할거면서 서비스센터에서는 증상도 못잡고 모르겠다고 차 가져가래요.



결국 이번에도 서비스센터에서 증상재현이 안된다며 다시 가져가라고 하는걸
환불 또는 신차 교체로 결국 진행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또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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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교체 시 : 취득세까지 포함해서 약 700만원을 추가로 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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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시 : 차량가에서 감가상각 약 900만원을 빼고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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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환불을 선택하면 차량 인도 후 몇 개월 동안 제가 탈 차가 없음
이 과정에서 서비스센터 왔다 갔다 한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 계획에 없던 돈 지출…
이 모든 걸 감안했을 때
왜 제가 감가상각분까지 부담하면서 환불을 받아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이미 같은 차량에서 두 번이나 같은 문제가 생겼고 제 의지와 다르게 이런 상황이 된 건데
결국 또 돈을 더 내고 같은 차종을 타든가 아니면 손해 보고 환불을 받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네요.
솔직히 두번이나 주행중 멈추거나 시동문제가 있는 차를 이제 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몇 백만 원 손해를 감수하는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게 맞는 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