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중고차거래 플랫폼의 전면 틴팅에 대한 인식]
한문철TV에 소개되는 사고 영상을 보면 40% 정도는 틴팅이 사고에 영향을 미친 듯하더군요. 미국인과 더불어 한국인이 광적으로 좋아라 하는 "대물" SUV들이 헬조센 궁민 틴팅을 하고 도로에 줄지어 있으면 이건 그야말로 거대한 벽이 됩니다. 그 벽 탓에 무단 횡단을 하는 할매도, 여학생도, 픽시를 탄 소추조루 중딩 한남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교차로 귀퉁이에 차를 아무렇지 않게 대는 항국인이 넘쳐나는데, 그 미개함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한국의 근대화가 너무 빨리 이뤄진 탓에, 타인을 의식하는 습관, 공중 질서 의식을 내재화하지 못했고, 자동차를 자신과 부모가 몇십 년 전에 끌던 리어카나 경운기 정도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한국인은 언제쯤 이 미개함에서 벗어나서 일본이나 독일 수준의 선진 문화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