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도어캐치 과연 괜찮은 건가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9062062?od=T31&po=0&category=0&groupCd=


히든 도어 캐치 규제 관련 흥미로운 중국 카미디어 기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9062436?od=T31&po=0&category=0&groupCd=



5b8c61ca1d99c.webp

 


숨겨진 문 손잡이를 없애는 규제 기관에 대한 소문이 마침내 사실이 되었습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5월, 자동차 문 손잡이 안전 기술 요건에 대한 의무 국가 표준 제출을 시작했는데, 특히 은폐형 문 손잡이 규제 필요성을 다뤘습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이 새로운 규정은 2027년 7월까지 전면 시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신차에 은폐형 문 손잡이가 필요 없게 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소문은 근거가 없습니다. 2024년 한 해에만 전국적으로 어린이의 손가락이 은폐형 문 손잡이에 끼었다는 민원이 132건 접수되었습니다. 창춘에서 운전자가 차 안에서 얼어붙는 사건과 광둥에서 폭우 속에서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했던 승객들의 사례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1. 숨겨진 문 손잡이의 "치명적 결함"


차체 내부에 숨겨진 이 금속 부품들은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숨겨진 위험을 품고 있습니다. 테슬라 소유주 왕 씨는 지난겨울 하얼빈에서 영하 20도까지 기온이 떨어진 끔찍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녀는 매끄러운 문 손잡이를 10분 동안 만지작거리다가 문틀 가장자리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얼어붙었습니다. 이처럼 완전히 감춰진 디자인이 저온에서 얼어붙어 고장이 발생한 사례는 2024년에만 87건에 달했습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충돌 시 이슈입니다. C-IASI 테스트에 따르면 전자식 도어 핸들이 장착된 차량의 측면 충돌 후 도어 개방 성공률은 67%에 불과합니다. 2024년 샤오미 SU7의 고속 후방 충돌 사고에서 구조대원들은 차량 주위를 세 바퀴 돌았지만 도어 개방 장치를 찾지 못해 결국 창문을 깨고 피해자를 구조해야 했습니다(샤오미 SU7의 도어 캐치는 완전히 숨겨진 방식은 아니지만 전자식으로 동작). 한 자동차 제조업체 엔지니어는 "완전히 감춰진 도어 핸들은 모터, 센서, 회로를 동시에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핸들보다 고장 지점이 8개 더 많습니다."라고 비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가이드라인

https://hellouniweb.com/ko/columns/universal-design/


유니버설 디자인은 물건이나 서비스, 혹은 설비나 미디어 등을 장애의 유무, 연령, 성별, 문화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 쉽게 설계해야 한다는 이념을 일컫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의 기본 가이드라인으로서 아래의 7가지 원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칙 ①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원칙 ② 사용의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원칙 ③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원칙 ④ 정보가 알기 쉬워야 한다

원칙 ⑤ 잘못된 조작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원칙 ⑥ 신체적 부담이 적어야 한다

원칙 ⑦ 접근이 용이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


위 글과 기사는 히든 도어 캐치/도어 핸들에 관한 것으로, 이는 근래 출시되는 많은 차들에 채용되는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문 손잡이를 일컫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테슬라가 이를 상용화한 후 현대기아 등 대부분의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그 뒤를 따랐고, 지금은 전기차 대부분은 이걸 달고 나오고, 많은 내연 기관 모델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장의 반응이 좋았던 것이죠. 이 핸들을 채용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합니다. 멋져 보이고, 공기 역학 면에서 우월하다는 것인데... 이 핸들이 바람의 저항을 줄이면 얼마나 줄이겠습니까? ㅋㅋ 딱 봐도 후자는 전자를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거의 전적으로 미학이 원인인 겁니다. 새것을 광적으로 선호하는 대중의 호주머니를 후리려는 새로운 시도인 것이죠. 한데, 다수의 전문가와 미디어가 오래전부터 이 핸들이 안전과 결함 면에서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말해 왔습니다. 기존 핸들보다 복잡하니 고장 날 가능성이 높은 건 당연하고, 위험한 상황에 핸들이 튀어나오지 않으면 인명이 큰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라는 걸 쉬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 국내에서 벌어진 전기차 화재 사건에서 사람들이 이 도어를 열지 못해 운전자가 사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기존 문 손잡이는 외관은 범상하지만,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유사시에 줄이나 도구를 걸어 문을 강제로 열거나 뜯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유용성 덕에 기존 디자인이 오랫동안 사용돼 왔는데, 근래 테슬라 등 돈 되는 건 뭐든지 한다는 이념의 양아치스런 잡브랜드들이 디자인 분야의 상식을 깨는 물건들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식 중 하나가 위에 언급돼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입니다. 물건의 디자인은 척 봐도 그 기능을 유추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오작동이나 잘못된 조작을 줄일 수 있고, 그 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좋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천명한 지침입니다. 매우 상식적인 지침인데, 이 지침이 근래 자동차에서 깨지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도어 핸들, 터치식 버튼, LCD 패널 통합형 인터페이스가 그런 사례입니다. 테슬라, 현대기아 등 양아치 업체들이 이런 장치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이유는 멍청한 다수 대중이 안전성보다는 새로운 것에 더 끌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분명 저 장치들을 보면서 멋지고 힙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텐데, 당신은 이미 양아치 업체들이 광고를 통해 퍼트린 프로파간다에 쇠뇌당한 겁니다. 대중의 미감과 생각을 조정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이곳에 독일 브랜드들, 테슬라, 현대기아의 진실을 보여주는 글을 지속해서 올리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얘네가 만들어 내는 물건에 부족함이 많아서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이들이 기본적으로 소비자를 쉬운 돈벌이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듯 운신하는 게 괘씸해서입니다. 이들에게는 자신의 물건을 큰돈을 지불하고 사는 소비자의 안전보다 몇 푼의 돈이 더 중요한 겁니다. 요즘 세상에 그렇지 않은 기업이 있냐고요? 있습니다.


도요타, 렉서스, 혼다, 마츠다, 스바루 등의 일본 업체들입니다 ㅋㅋ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이들이 출시하는 차들 대부분은 아직도 기존 방식의 손잡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이 히든식을 만들 기술이 없어서 채용하지 않는 건 아닐 겁니다. 이들은 자신이 정한 어떤 원칙을 지키기 위해 대세 장치 중 하나를 거부하고 있는 겁니다. 그 원칙이 무엇일까요?


많은 전기차 리뷰에서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가속력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걸 봅니다. 한데, 이런 차가 70대 이상의 노인이나 여성이나 육체적인 취약성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진다면? 도요타의 전기차는 아직 많지 않지만, 리뷰어의 대다수가 이들 차의 반응이 다른 브랜드보다 반 박자 느리다고 말합니다. 아마 같은 원칙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한데, 한국 온라인의 소추조루 국뽕 한남 다수가 이들 업체가 오랫동안 지키며 갈고닦아온 기술과 장치들을 사골이니 갈라파고스라며 비아냥거립니다.



07-image-Takumi-Lexus_preview-1.jpg

 

 

lexus-takumi-07.webp

 

 

10-image-Takumi-Lexus_preview-1.jpg

 

 

01-image-Takumi-Lexus_preview-1.jpg

 

 

lexus-takumi-08.webp

 

 

GR-YARIS-01.jpg

 

 

2025toyotagrcorolla12.jpg

 

 

LexusRZ300e-13-1024x683.jpg

 

 

toyota-2022-gr86-premium-rear-track-b-red-l_1.jpg

 

 

2025-lexus-is_100943952.jpg

 

 

IMG_3283.jpg

 

 

LFR-1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