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전기차 테슬라 차량이 사고 뒤 화재로 탑승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탑승자들이 사고 후 문을 열지 못해 탈출하지 못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독일 서부 지역 공영방송 WDR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슈베르테의 한 거리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도로를 이탈해 나무에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후 차에 불이 붙었으나 40대 운전자와 동승한 어린이 2명이 탈출하지 못해 사망했다. 동승자 어린이 1명만이 불 타는 차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한 남성은 구조를 위해 차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