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NI 컨트리맨 2020년식 차량을 타고 있는 오너입니다.
차를 구매한 이후부터 ‘배터리 방전’ 경고 메시지가 자주 떠서
센터를 여러 번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진단기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듣고
결국 제 돈으로 배터리를 세 번 이상 교체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밀 진단을 받아보니,
문제의 원인이 ‘PMA 유닛(Power Management Unit)’ 결함이라고 하더군요.
즉, 차량의 전력 관리 시스템이 처음부터 불량이었던 겁니다.
센터 측에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전에는 진단기에서 결함 코드가 안 잡혀서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지금은 무상으로 PMA 유닛 교체를 해주겠다고는 했지만,
4년 동안 반복된 방전, 배터리 교체, 불편은 모두 제가 떠안았습니다.
답답해서 BMW MINI 본사 고객상담팀에도 직접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더 황당했습니다.
“제한보증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별도 보상은 어렵습니다.
혹시 신차 구매 계획은 없으신가요?
엔진오일 한 번 교체해드리겠습니다.”
4년간 결함 차량을 타며 고생한 소비자에게 **“신차 구매 권유 + 엔진오일 한 번”**이 전부라니,
정말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게 단순한 개인 문제라기보다,
진단 장비가 결함을 인식하지 못한 시스템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보상이나 제조사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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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A 유닛 문제나 반복 방전을 겪으신 MINI 오너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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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INI 본사와 대응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이나 사례를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하고,
이런 일이 또 다른 사람에게 반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