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 여자고, 벤츠E300 차를 소유하고있습니다.
아버지가 5년타시다시가 물려주신건데, 아무래도 5년 지나다니 조금씩 고장이 나더라구요.
제가 직장이 그때는 휴가를 마음대로 내기가 어려웠다보니,
그리고 보증기간이 지나서 수리 비용이 비싸니까 정식센터가 아니라 직장 근처
사설 업체에 맡겼었는데요.
그렇게 맡긴게 2년정도 됐고 그동안 수리한 비용은 600-700만원 정도입니다.(5-6회)
최근 2주전에 다른 원인 때문에 차를 수리 맡겼다가,
냉각수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펌프를 갈았는데
그떄 저에게 총 청구된 금액이 270만원이었습니다. (9만원은 깎아주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명세서에는 냉각수 순환 펌프라고 명시되어있고 부품값이 부가세 별도 85만원정도였죠.(공임비제외 순수 부품값)
근데 최근에 수리한지 2주도 안되서 고속도로에서 냉각수 워터펌프가 터져서 차가퍼져버린 사건이있었고. 진짜 죽을뻔해서 너무놀래서 사설업체에 전화하고 입고를 바로 시켰는데
자기들이 건든 부분이 아니라 책임이없고 수리할거면 210만원견적이 나온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 그럼 알겠다. 수리하지말고 계셔라 하고
정식서비스센터에 입고를 시켰더니 금액이 190만원이나오더라구요. ㅋ
이 과정에서 알게된건데 그사람들 순환펌프 갈았다고 한건 '냉각수 보조 물펌프'였고
제품은 보쉬 제품(애프터 마켓 제품)이었는데. 근데 검색해보니 이건 20-30만원 대더라구요?
그리고 나한테 85만원청구했는데 의문이 들어 정식센터에 부품값을 물어보니 순정이 77만원이라길래 이건 말이안되니까
바로 사설업체에 금액 비교해서 알려달라고했어요.
나에게 쓴 부품, 순정으로 썼을때 금액을 비교해서 알려달라했더니 돌아온 답변이
벤츠 순정제품을 썼다는거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원래 부품값이 74만원정도인데 나한테 종합소득세랑 카드수수료 할증을 붙여서 85만원이 된거라고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어이상실)
제가 보쉬제품인걸 알고있다는걸 모르는 눈치였는데
와 근데 이렇게 믿고 맡겼는데 거짓말을 너무뻔뻔하게 ㅠ
어쨌든 이사람들이 나에게 애프터마켓제품을 순정으로 속여서 금액을 청구했고
이건 명백한 허위청구이고 과다청구인데
일단 내용증명 같은건 다 작성해놨고 자료도 모아놨습니다.
만약에 업체에서 그래도 발뺌하면 구청에 신고할까하는데,
혹시 저와같은 상황을 겪은사람있을까요?
신고해도 이사람들 처벌이 그냥 가벼울까봐 걱정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