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식 BMW 52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차량 관련 서비스센터 수리 문제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차량은 약 21만 km 주행한 상태입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 변속 과정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증상이 한 번 발생했고, 다시 시동이 켜져서 주말이라 바로 입고하지 못하고 BMW 서비스센터에 문의 후 계속 운행했습니다. 그 사이에도 동일하게 시동 꺼짐이 몇 차례 더 발생했습니다.

주말 이후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했고, 센터에서는 진단기 확인 결과 배터리, 미션오일, DPF 주름관(배기 관련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수리를 진행했고 약 일주일 후 차량을 출고했습니다.

수리 비용은 총 약 500만원이었습니다. 이 중 100만원은 ‘벤티지 결제’를 하면 25% 할인이 된다고 해서 해당 결제까지 진행했고 현재 300만원을 결제했고 200만원은 아직 미결제 상태입니다.

그런데 차량을 출고한 직후 같은 시동 꺼짐 증상이 바로 다시 발생했습니다.

센터에 문의했더니 진단기에는 오류 코드가 전혀 뜨지 않아 주행 중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고, 차량을 다시 맡겼습니다.

이후 센터에서는 오류 코드는 없지만 미션 내부 문제 가능성이 있어 미션을 통으로 교체해야 할 수 있고 약 1800만원 정도의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처음 수리 안내를 받을 때 400~500만원 정도의 수리라고 해서 “1년 정도만 더 타보자”는 생각으로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1800만원 수준의 추가 수리 가능성이 있었다면 당연히 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정리하거나 폐차를 고려했을 것입니다.

현재 상황은

  • 이미 500만원 수리를 진행했지만 동일 증상이 바로 재발

  • 센터에서는 수리는 매뉴얼대로 진행했기 때문에 500만원은 모두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

  • 저는 기존 부품을 다시 장착하고 환불 후 차량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센터에서는 이미 교체된 부품이라 원상복구 및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센터에서는 어느 정도 절충안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면서도
제가 본사에 문의하거나 진단 코드 및 정비 리포트를 요청하면 일이 커지고 오히려 제가 불리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차량은 수리 후 약 1시간 운행 후 다시 센터에 입고된 상태로 일주일째 센터에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 애초에 1800만원 수리 가능성을 알았다면 500만원 수리 자체를 진행하지 않았을 것

  • 이미 진행한 500만원 수리도 결과적으로 문제 해결이 안 된 상태

  • 차량 가치 대비 수리비가 너무 과도한 상황

이라 많이 답답하고 억울한 상황입니다.

이 경우

  1. 서비스센터 대응이 일반적인 상황인지

  2. 제가 과도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건지

  3.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 게 맞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의견 주실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