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후보께서 폰번호를까셨길래

응원 메세지 보냈습니다.

-------------------------------

김부겸시장님!!!

응원합니다.

제가 김부겸님을 처음 뵈었던 건 

2015년 수성구 국회의원 출마하셨을 때로 기억합니다.

그날도 출근하면서 둘째를 학교 앞에 내려 줄려고

경신중학교 쪽으로 가는 좁은 골목길에서

신호대기 중이었습니다.

 

왼쪽에는 

부겸님이 봉사단 한분이랑 단촐하게 서 계셨고, 

반대편에는 김문수후보가 봉사단 떼거리로 구호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일단 쪽수에서 밀리더군요.

의기양양 해 하는 표정으로 다가서서 손 내미는 김문수를 생까고

왼쪽의 부겸님을 향해 손 흔들며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후보님!!  저 사람(문수) 꺽어가꼬 꼭 이겨 주이소!!! 라구요.

부겸님은 정말 해맑고 환한 미소로 고맙습니다!! 라고 해 주시더군요.

 

이후 초등학교 동창들에게 부지런히 

왜 김부겸이 되어야 하는지를 

기회 있을 때 마다 열 올리며 어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놈들은 금강석 보다 더 딴딴한 골수 한나라지지자 들인지라

아예 입을 닫았었죠.


지금의 대구 기류는 이렇습니다.

투표권이 생기고 부터 주구장창 한나라당만 지지하던 동서형님, 

민주당은 꼴도 보기 싫다던 회사동료가 이번만큼은 

김부겸시장을 뽑겠다고 합니다.

동서형님은 국힘이 싫어서,

회사동료는 김부겸이란 사람이 좋아서 라는게

이유입니다.

불안은 합니다.

쪽 팔려서 입 다물고 있지만 실재 투표일 어찌 변할지 모르는 게

대구입니다.

많이 다니시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직접 만나면 달라질 겁니다.

그때의 승리를 다시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를 위해.

더 이상 대구사람이란게 안 쪽팔리고 말 할 수 있게 합시다!


대구는 삼성라이온즈 개같이 맨날 깨진다고 해서

롯데자이언트 응원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이러게 말합니다.

골수들아 야구경기야 쳐발리면 욕 한번 거하게 퍼붓고 말면 되지만

뭐 같은 청치인 뽑으면 니 새끼까지 고생한다고 말입니다.

삼성경기 보지말고 테레비 끄듯이

차라리 투표하러 가지마라 라고 합니다.


많이 다니시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십시요

이번만큼은 맨날 등신 소리 듣고

쪽팔리고 조롱 받지 않는

대구가 되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