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기본은 공정한 정보와 정직한 경쟁입니다. 하지만 최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보여준 행보는 서울의 정치 수준을 참담하게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1. 수치를 비튼 ‘시각적 사기’, 그래프 왜곡최근 공개된 지지율 그래프는 단순한 디자인 오류가 아닙니다. 실제 수치와 동떨어진 막대 길이로 시민의 눈을 속여 착시를 유도한 ‘데이터 조작’입니다. 숫자를 왜곡해 민심을 도둑질하려는 행위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며, 유권자의 판단력을 모독하는 처사입니다. 팩트조차 본인 입맛에 맞게 편집하는 후보에게 어떻게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2.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습적 위반 행태한두 번의 실수는 부주의라 할 수 있지만, 반복되는 위법은 ‘확신범’의 소치입니다.
선거법이 엄격히 금지하는 ‘선거복 차림의 버스 이용’을 서슴지 않는 오만함.
북토크라는 허울 뒤에 숨어 서울 전역에서 벌인 ‘변칙 사전 선거운동’.
여론조사 임의 가공 및 유포
'010'직통 민원폰이 선거용으로 사용되는 만행
이 모든 행태는 "나는 법 위에 있다"는 권위주의적 발상에서 기인합니다. 다른 후보들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정정당당히 승부할 때, 홀로 규칙을 어기며 얻어낸 인지도가 과연 정당합니까?
3. 오만함이 부른 ‘꼼수 정치’의 끝서울시민은 품격 있는 리더를 원합니다.
하지만 정 후보의 행보에는 시민에 대한 존중 대신, 어떻게든 법망을 피해 가려는 얄팍한 계산만 보입니다. 숫자를 속이고 규정을 우습게 아는 정치인이 공직에 서는 순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권익 침해로 돌아올 것입니다.
선관위와 수사 기관에 엄중히 촉구합니다.더 이상 '관례'나 '착오'라는 핑계 뒤에 숨게 두어서는 안 됩니다. 법을 조롱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행태에 대해 가장 단호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조작된 그래프가 아닌 진실을 보십시오. 꼼수가 원칙을 이기는 정치는 우리 손으로 끝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