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군시절 읽었던 대망을 다시 읽었는데, 

그 시절과 다른걸 느껴서,

또 다른 일본소설인 은영전을 다시 읽는데,

진심 빡치는 구간이 와서 그런지 

오늘 또 다른 사실 하나를 자각하게 되더라.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늘 희생을 강요할뿐 희생하지는 않는다는거다.

 

살날이 얼마 남지도 않은것들이

고령자랍시고 자신은 가장 안전한곳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앞날 창창한 젊은이들을 갈아 넣는 장면을 책에서 읽으니 깊은 빡침이 다시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