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념 추모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해, 추모의 말씀을 했습니다. 


12주년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어떤 대통령도 추모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문재인은 갔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 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후보 시절엔 갔습니다.

퇴임 후에도 갔습니다. 

그런데.. 정작 재임 중에는 한 번도 안갔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그가 대통령을 했는데도.. 세월호 사건이 제대로 마무리가 못되고 지지부진했던 것이요. 

어쩌면.. 그도.. 사방 눈치 보는.. 그냥 얊팍한 정치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래서 좋습니다. 

눈치 보지 않습니다. 

필요하고, 옳다고 여기는 것은 그냥 합니다. 

왜 이런 걸 눈치 봐야하는지.. 오히려 그가 묻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세월호로 희생된 영혼들과, 

그들의 유족들에게 참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행사 진행 아나운서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동안 딱 한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오늘 그 한 자리가 12년 만에 채워졌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정상을 찾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