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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을 통해 집 근처에서 추억의 금성사 초음파 가습기를 구했습니다.


1983년에 나온 금성사(현 LG전자) GH-503UAB라는 모델명의 제품인데요,


미사용품은 아니었지만 박스 내부 구성품들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네요.


금성사 마켓팅 본부 귀중으로 된 소비자품질제안카드도 남아있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청색(Navy Blue) 색상의 초음파 가습기라 더 정감이 가네요.


작동 전에 언더커버를 분해해 110V로 설정된 전압을 220V로 전환해주고


물통에 물을 채워 전원을 켜보니 진동자가 연무를 완전 잘 만들어줍니다.


42년 동안이나 박스와 구성물을 버리지 않고 애지중지 물건을 사용하셨을


전 소장자 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다시 박스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